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드로버 디펜더 (문단 편집) ==== 화려하게 데뷔 ==== || [[파일:land_rover_defender_90_d240_se_urban_pack_9_06e0074406b204f4.jpg|width=100%]] || [[파일:land_rover_defender_110_urban_pack_sizesmall.jpg|width=100%]] || || 디펜더 90 || 디펜더 110 || || [[파일:land_rover_defender_90_d240_se_adventure_pack_08210296072a04d8.jpg|width=100%]] || [[파일:land_rover_defender_110_explorer_pack_first_edition_2_012d09ff0c460945.jpg|width=100%]] || || 디펜더 90 어드벤처팩 || 디펜더 110 익스플로러팩 || || [[파일:land_rover_defender_90_d240_se_explorer_pack_4_086f03ae07a505cf.jpg|width=100%]] || [[파일:land_rover_defender_90_d240_se_explorer_pack_9_057602280ad90831.jpg|width=100%]] || ||<-2> 디펜더 90 액세서리 장착 || 그러다가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1세대처럼 90은 숏보디, 110은 롱보디이다. 볼륨이 들어가 초대 대비 상당히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후미등, 펜더 등에 검은 플라스틱을 둘러 실용주의적인 면모를 유지하려고 했다. 전술한 DC100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했으나, 뒷부분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등, 1세대의 여러 요소들을 계승하는 일도 빼먹지 않았다. 경쟁 모델인 G바겐보다 조금 미래적이지만, 과거 트렌드를 재해석했다. || [[파일:land_rover_defender_79.jpg|width=100%]] || [[파일:land_rover_defender_39_02b000130e8309c4.jpg|width=100%]] || || 22인치 알로이 휠 || 18인치 스틸 휠 || 또한 각각 옵션에 따라 외향도 다르게 했는데, 어반 팩은 도시형으로 말끔하게 디자인했고, 어드벤처 팩과 익스플로러 팩은 캠핑용 오프로드용 장비를 한껏 두른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익스플로러 팩은 험로 대비 플라스틱 몰딩과 장비들을 더 강화했고 스틸휠이 적용되는 점이 포인트이다. 이런 옵션 팩 외에도 스틸휠이나 범퍼 등을 비롯한 여러 자잘한 옵션을 주문자 취향과 용도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옵션뿐 아니라 승용으로 쓰이는 왜건 외에도 영업용 또는 여타 용도로 쓰이는 밴형으로도 기획이 된 것으로 보인다. 첫 데뷔를 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두 형태 모두 전시되었다. 엔진은 2021년식 영국 사양 기준으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2.0L 4기통 P300과 3.0L 6기통 P400으로 각각 300, 400마력을 내며, P400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D200, D250, D300 엔진이 있고 각각 200, 250, 300마력이며 세 엔진 모두 3.0L 6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다. 또한 2.0L 4기통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404마력을 내는 P4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도 있다. 2021년 2월 V8 [[재규어 랜드로버 AJ133 엔진|508PS]] 엔진이 추가됐다. 레인지로버와 같은 엔진이다. 차체는 모노코크 아키텍처로 제작되었는데, 이전 1세대의 바디 온 프레임 구조보다 비틀림 강성을 2배로 높이고 무게는 줄였다. 또한 1세대에는 없던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디스커버리나 레인지로버같이 지면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과 터레인 리스폰스 등 험로 횡단과 도강 등의 악천후 주행을 위한 기능들을 탑재했는데, 이 기능들은 모두 상황에 따라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통해 조절하게 했다.[* 오프로드에 굉장히 유용한 어라운드 뷰가 탑재되어 있는데 전방의 앞바퀴 쪽 시야를 넓게 보여주면서 현재 바퀴 각도와 위치를 합성해서 센터페시아 화면에 띄워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디펜더만인 독보적인 기능이다.] [[파일:land_rover_defender_x_110_48.jpg|width=550]] 실내에서도 1세대 디펜더의 주요 부재 요소로 지적된 에어백을 도입함은 물론이고, 이전 모델에서인 기계적인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하이테크화되었다. 에어백 내장 스티어링 휠도 최근 제작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나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모습이 되었으며 센터페시아와 전체적인 실내 스타일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레인지로버]]를 떠올리게 하는 고급스런 모습이 되었다. 최신형 G바겐이나 랭글러같이 뒷좌석에도 중앙 암레스트가 장착되는 옵션이 있고[* 일단 뒷좌석은 40:20:40으로 접히는 3분할 시트와 60:40으로 접히는 2분할 시트로 나뉘는 모양인데 두 버전 다 센터 암레스트가 장착된 버전으로 구하려면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 물론 깡통 차량 기준으로는 세 차량 모두 암레스트 없는 3분할 시트가 적용된다. [[https://www.motortrend.com/uploads/sites/5/2019/09/2020-Land-Rover-Defender-Christian-Seabaugh-spec-7.jpg|기본 3분할 시트(암레스트 없음)]] [[https://www.motortrend.com/uploads/sites/5/2019/09/2020-Land-Rover-Defender-Alex-Leanse-spec-6.jpg|고사양 3분할 시트(암레스트 내장)]] 숏버전인 90은 3분할 시트만 가능하고 롱버전인 110은 3분할과 2분할 모두 가능하다.] 시트도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앞 좌석 중간에 센터 콘솔을 삭제하고 보조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신 [[자동변속기]]로만 양산한다. 리어 도어는 해치 방식이 아닌, 오른 쪽으로 열리는 스윙 게이트이다.[* [[현대 갤로퍼]]와 같은 방식이다] || [[파일:land_rover_defender_x_110_p400_77_0768070107a905c9.jpg|width=350]] || || 디펜더 110 P400 X || 랜드로버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좋아하는 쪽은 그래도 신세대 오프로더답고 귀엽다고 하지만 싫어하는 쪽은 또 엄청나게 싫어한다. 심하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디스커버리]]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만들어 놓고 디펜더라고 우긴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만들라는 디펜더는 안 만들고]] [[랜드로버 프리랜더|프리랜더]]를 [[비만|살찌워 놨다]]", "[[뽕]] 맞은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6 아니면 프리랜더 3" 같이 비웃는 의견들도 나올 정도다. 이는 전술한 DC110처럼 오프로드다운 우직함과 투박함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이유와 감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게 그것이다. 또한 최근 등장한 디스커버리가 너무 날렵하게 나와서 오히려 팬들은 뉴 디펜더가 랜드로버 팬들이 바라는 진짜 디스커버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디스커버리가 원래는 이렇게 출시됐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자장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실내와 전자식 기어 타입의 자동변속기에 대해서도 호불호는 여전히 갈리고 있다. 반대하는 팬 중 일부는 프레임이 아닌 모노코크 보디에 대해서도 약해질 것이라고 비판하고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전술했듯 일반 프레임 구조보다 비틀림 강성을 2배로 높이는 등 수많은 보강을 하여 모노코크 보디의 허점에 대비했고, 디펜더 역시도 랜드로버가 항상 신차를 내놓을 때마다 하는 극한 주행 테스트[* 온/오프로드 주행 1,200,000km. 개별 테스트 45,000회. +50도에서 -40도에 이르는 온도 테스트, 두바이의 사막 횡단과 뉘르부르크링 서킷 등에서 주행, 고지대 주행 테스트는 물론, 염료를 혼합한 물 85,000L를 부어 확인하는 침수 테스트 등]를 거쳤으니 오프로드 성능 하나만큼은 확증된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과거 랜드로버 내에서 가장 작고 염가형으로 나온 프리랜더도 험로 주파 능력(오프로드)은 같은 동급 SUV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여러 매체에서 평가했다.] -- 랜드로버 특유의 AS가 문제지-- 또한 지프 [[지프 체로키|체로키]] 2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1 ~ 2세대, [[미쓰비시 파제로|파제로]] 3~4세대[* 파제로 역시 디펜더 처럼 본래 프레임바디이던 것을 모노코크바디로 전환한 케이스이다. ]도 사실 모노코크 바디임에도 오프로드용으로 상당히 애용되는 것을 보면 모노코크 바디라고 해서 오프로드에 불리하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오프로드는 차가 얼마나 험로를 주파하고 잘 극복할 수 있느냐에 대한 차체와 파워트레인 스펙이 중요하며, 프레임과 모노코크 차이가 오프로드 자격 여부는 아니다. 앞서 말한 구형 체로키나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에는 전후륜이 둘다 솔리드 액슬이라 프레임 바디 차량 부럽지 않은 수준의 실력을 자랑한다. 물론 프레임 바디의 경우 프레임을 분리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리프트업을 하기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코스를 주행하는 오너들에게는 여전히 선호된다.] [[자동차/뼈대]] 항목에서 [[자동차/뼈대#s-4|모노코크]] 항목을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과거에는 모노코크 보디의 강성이 미흡하고 견인 대응 보강도 잘 안 되어 있어서 망가지는 경우가 적잖게 있긴 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설계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고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합금 등 재료들이 쓰이면서 그만큼 가격 상승이 뒤따르긴 했으나 프레임 바디만큼 강성을 높인 SUV·오프로더 전용 '''초강력 모노코크 차체'''들도 많이 나온다고 하며, 뉴 디펜더도 그 중 하나라고 보면 되겠다. 새로운 멀티링크 독립 서스펜션 구조에 대해서 리지드 액슬보다 오프로드에서 성능이 떨어지지 않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 덕에 리지드 액슬을 사용한 구형 디펜더보다 더 큰 휠 트래벌을 보여준다. 순정 타이어 직경이 815mm로 인치로 환산시 32인치에 달하는데다가, 차고를 가장 높였을 때 최저 지상고는 무려 291mm인데[* 참고로 [[현대 갤로퍼|갤로퍼]]도 국산 SUV 중 타이어 사이즈가 큰 편이고 지상고도 높은 편이라고 하지만, 32인치 타이어는 순정 상태로 넣을 수 있는 최대 크기이며 지상고도 --고작(?)--210mm밖에 안 된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진입/이탈각 역시 랭글러를 비롯한 시판 오프로드 차랑보다 높게 나온다고 한다. 그 외에 화물은 최대 900kg[* 참고로 어지간한 프레임 바디 SUV 밴(코란도, 갤로퍼, 무쏘 등)은 최대 적재량이 500kg이고, 픽업트럭도 F250 이상급이 아닌 이상은 700kg을 넘지 않는다.]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도강 깊이는 90cm까지 가능하다. 물론, 기술력이 논점이 아니라 '''전통'''이 문제라고 반박하는 입장도 있다. 반 세기 넘게 축적해 온 '''바디 온 프레임인 순수 오프로더'''라는 디펜더의 컨셉트와 존재의의를 한 순간에 저버렸다는 입장이다. 그런 비판에 대해 디자이너인 게리 맥거번[* 1990년대 [[오스틴 로버 그룹|로버 그룹]] 시절부터 일했으며, [[MG F]] 디자인을 마무리짓고 [[랜드로버 프리랜더]]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은 올드 디펜더 팬들의 비판과 의견은 이해하고 이들을 존중하지만, 1세대가 여전히 틈새시장용 소량생산 라인[* 말년 판매량이 네 자리 수준에 불과했다고 한다.]에 머물렀던 점에서 계속 파는 것을 '''지속 불가능한 사업'''으로 언급하며 신세대 랜드로버 팬 양성과 고객 유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 디스커버리가 담당했던 자리를 이번 뉴 디펜더가 이어받기에 아예 컨셉을 미래형 오프로더로 제작했다고도 밝혔다.[[https://www.autocar.co.uk/car-news/motor-shows-frankfurt-motor-show/defender-designer-gerry-mcgovern-reviving-icon|#]] 비싸진 가격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실질적인 경쟁 모델인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나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드를 위해 애프터마켓 튜닝 부품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반면, 디펜더는 어지간한 오프로드 부품들을 순정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부품에 대해 제조사 AS가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기본적인 오프로드 튜닝인 윈치, 지상고 높이기, 스노클 등을 애프터마켓에서 달게 되면 공임비 포함 수백 ~ 천만 원 이상이 들어가고, 지상고 조절을 위한 에어 서스펜션이 상당히 고가의 장비인 것을 생각하면 경쟁 모델보다 최종 투자 금액이 비싼 편은 아니다. 더군다나 체급도 경쟁 모델보다 한 체급이 큰 데다[* 상기 언급한 차종들은 싼타페나 쏘렌토 같은 중형 SUV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지만, 신형 디펜더는 110 모델 기준으로 전장, 전폭, 전고가 모두 [[현대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보다도 더 크다. 장축형인 130까지 가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모노코크 바디에 무지막지한 보강을 때려박았기 때문에 이것들을 고려하면 그 정도의 가격이 나오는 게 충분히 설명된다. [[탑기어]] 전 MC이자 [[더 그랜드 투어]] MC 중 한 명인 [[리처드 해먼드]]가 출시를 앞둔 차세대 디펜더를 리뷰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vac6mJE8rqo|#]] 실제로 [[리처드 해먼드]]는 구형 디펜더를 꽤 좋아했기에, 이번 시승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평가를 했다. [[픽업트럭]] 버전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고성능 버전을 생산하기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과거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와 [[타타]] 인수 전에 엔진 관련으로 도움을 주고받은 [[BMW]]에서 엔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2414000&volumeNo=26645703|#]] 그리고 현재 그 고성능 모델의 [[https://www.autospy.net/spyshot/39728|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2020년 9월 1일에 110 모델을 우선 출시했으며, 90 모델은 2021년 4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았고, 130 모델은 2023년 3월 6일 출시됐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주행보조장치같은 옵션이 하나도 없어서 약간 불만인 목소리들이 나왔다. 다만, 이는 다른 SUV들과 달리 디펜더가 오프로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가혹한 환경에서 운행했을 때 고장 발생 확률을 낮추려 한 점과 경쟁 차량들이 아예 스틸만 사용하거나 알루미늄과 스틸을 섞어서 만든 것에 비해 거의 모든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격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니라는 반응들도 많다. 결국에는 어떤 환경에서 운행하는가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지프 랭글러|랭글러]]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G클래스]]도 똑같다. 다만 G클래스는 전자 부품, 예를 들면 주행보조장치들이 디펜더보다 많이 장착되어 있지만, 그만큼 국내에 수입되는 기본 가격이 무려 2억 1,000만 원으로 좀 비싼 편인 것도 감안해야 한다.] || [[파일:랜드로버 디펜더 130_(1).jpg|width=100%]] || [[파일:랜드로버 디펜더 130_(2).jpg|width=100%]] || || [[파일:랜드로버 디펜더 130_(3).jpg|width=100%]] || [[파일:랜드로버 디펜더 130_(4).jpg|width=100%]] || ||<-2> 디펜더 130 || 2022년 5월 31일, 뒤쪽 오버행을 늘려 3열 공간을 확장한 장축형 모델인 130이 공개되었다. 보통 3열 공간은 덤으로 딸린 느낌인 다른 SUV와는 달리, 이쪽은 성인들도 문제 없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거주성을 자랑한다. 다만, 그 때문에 차량의 비율이 다소 어색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에 수입하지 않을 뿐, 110 모델에도 3열시트가 장착된 사양도 있다. 130은 여기서 더 나아가 3열 공간도 더욱 확장시켜 아예 대형 SUV급으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묘하게 22인치 알로이 휠의 디자인이 2세대 [[렉서스 RX]]의 휠과 닮았다.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이 되면서 디펜더 90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적용되었으며, 디펜더 130 모델의 5인승 버전인 '아웃바운드(Outbound)' 트림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쪽의 경우 사실상 디펜더 110의 짐칸 확장형 버전이며, 3열 윈도우 대신 차량색상과 동일한 패널로 처리한 것이 차이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